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자사 5개 제품이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로지텍이 수상한 제품은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런 ▲게이밍 마우스 무선충전 시스템 로지텍 G 파워플레이 ▲키보드 크래프트 ▲소프트웨어 로지텍 플로우 ▲스마트홈 기기 로지텍 서클2 등 총 5개 제품이다.

이번에 수상한 5개의 로지텍 제품들은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8 소비자 가전 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로지텍 부스에서도 로지텍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로지텍 CEO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은 “디자인은 로지텍 전 제품 개발의 핵심요소이며, 우리는 최고의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훌륭한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을 지닌,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로지텍의 5개 제품이 인정받은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CES 혁신상은 1976년부터 저명한 산업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및 산업 관련 미디어 관계자들로 심사진을 구성, 매년 28개 부문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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