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51)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이데일리는 가수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가수 김건모가 조카 김우진과 대화하는 장면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 캡쳐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피아니스트 J씨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다. 국내에서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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