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다가오는 4월15일 총선을 위한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 4선의 원혜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18명의 공천관리 위원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선 불출마를 원혜영 의원을 위원장에, 윤호중 백혜련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과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전혜숙 의원, 신명 전 의원도 위원으로 임명됐다.

외부 인사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조병래 전 동아일보 기자, 오재일 5.18기념재단 이사장,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심재명 명필름 대표, 이혜정.원민경 변호사, 치과의사 이현정 씨, 이다혜 프로바둑기사, 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인 황희두 씨 등 모두 18명으로 이중 여성은 9명, 청년은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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