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이메텍은 제품 구매 후 상품 리뷰를 작성하는 소비자에게 무릎담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 시스템을 갖춘 이메텍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메텍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게이트비젼은 이메텍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개인 블로그와 카페에 리뷰 작성하는 고객 전원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이메텍 전기요. 사진=게이트비젼

회사 측은 매년 겨울 난방기구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난방은 물론 안전 시스템까지 탑재한 전기요 이메텍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요 제품의 경우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제품인데 이메텍 전기요는 실수로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해도 기본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안전하다. 또한 특허 기술인 EESS 안전 시스템(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은 과전류 및 누전, 오작동 감지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난방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소방청이 제공하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기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는 총 2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6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꼴이다.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고, 구입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사용 후에는 전원이 차단되지 않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선 피복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기요 위에 라텍스 및 메모리폼 등의 소재는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전기요는 겨울철 추위를 잊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이지만 겨울철 많은 주택 화재의 주범이기도 하다. 전기요의 화재 원인은 전기요에서 발생한 열이 축적되어 전기요의 내부 온도가 과열돼 발생한다. 이에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요 등 난방용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6개의 난방제품에서 내부 전열소자, 발열체, 표면온도 기준치를 초과해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제품으로 확인되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메텍 전 제품은 소재부분에서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테스트에서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KOTITI 시험기관 라돈 물질 불검출을 확인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유럽 유해물질 인증 OEKO-TEX(오코텍스) 획득해 피부가 민감한 노인이나 아기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메텍은 설립된지 48년이 된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프리미엄 종합가전 브랜드이다. 현재 전세계 42개국에 품격있는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담은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생산국인 이탈리아 국민의 70%가 사용할 정도로 국민전기요라 불리는 이메텍은 세계 최고의 백화점이라 불리는 영국 헤롯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유일한 전기요다. 브랜드 창립 이후 3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과 이메텍만의 기술력으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등 전세계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메텍 공식 수입 판매원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이메텍은 화재위험, 저온화상, 전자파 등의 문제들에 대해서 안전성 검증을 철저히 받은 제품이다. 안전한 전기요 제품 사용을 통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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