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9일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복 착의식, 간판 제막식, 행복마을관리소 시설 라운딩 행사로 진행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전역에 17개소가 운영 중이며, 포천시는 이번 개소식으로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3곳의 관리소를 운영하는 경기도 대표 지자체로 자리잡게 되었다.

향후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근무하며 영북면 8개리 지역을 활동구역으로 7시30분부터 23시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테마로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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