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포천시 인도(뭄바이, 암다바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8일(월)부터 5월 23일(토)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뭄바이와 암다바드에서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인도는 인구 13억명으로 현대, 삼성, LG 등 외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자동차,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한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다. 또한, 한국-인도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따라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 품목에서 기본관세율 0%가 적용되는 등 여러모로 우리 관내 기업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포천시 소재 수출 희망 중소기업으로 총4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 항공권 50%,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장 구축, 현지통역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538-2289)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