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주요관광지 주민대표, 포천시 관광진흥 및 축제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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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정부 관광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대적 변화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우리시만의 관광 콘셉트가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 용역 관계자와 토의를 거쳐 오는 7월경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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