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스티커 제작·배포사업’을 실시한다.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시행에 따른 시·군의 복지카드 등 발급관련 업무 및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누림센터가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세트와 생활맞춤형 점자스티커를 일괄 제작·배포한다.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세트에는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10종의 카드명칭 점자스티커와 점자스티커 부착방법 등을 수록한 안내문이 포함된다. 특히 안내문에는 시각장애인이 직접 사용방법을 확인할
걸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씨(28)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구씨의 지인이 구씨를 발견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구씨가 극단적 선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살·타살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씨는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구씨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인천국제공항이 재즈의 계절을 맞아 국내 실력파 재즈밴드를 초청,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를 이달 말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노드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상설공연으로, 관람객들이 인기 재즈그룹 '흠밴드'의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흠밴드'(HM Band)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혼성 재즈밴드로, 생동감있고 자유로운 '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가 ‘십제(十濟)’를 세운 후 660년 의자왕까지 678년 동안 31명의 국왕이 재위하였던 국가였다. 이성산성은 약 21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북쪽으로 한강 일대의 조망이 좋고, 이천과 여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육상교통과 한강의 수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로 남한산성과도 연결돼 있다.하남지역의 춘궁동과 ‘이성산성’ 일대를 하남위례성으로 보는 견해는 정약용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475년까지 하남지역은 백제 발전의 기틀이자 중심 지역이었다.조선 선조 10년에 광주군 동부면이 되었으며, 1980년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이데일리는 가수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피아니스트 J씨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
하남시연극협회(회장 김성두)는 안성시 용성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극회 연’의 작품이 금상(단체)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 지역에서 추천된 아마추어 연극단체 총 28개 팀이 2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하남 대표로 참가한 극회 연(대표 정형)의 작품인‘가족’이 금상(단체상)과 우수연기상(개인상-임성덕,이성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시 대표 출품작‘가족’는 일상적인 가족들이 로또에 당첨되면서 나오는‘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가족愛를 다루고 있다.(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가 주최
하남시는 오는 25일까지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및 신경심리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와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치매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양영순 교수(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직접 위례동 행정복지센 구성수 보건소장은“찾아가는 치
하남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1년 4월부터 전국 도심의 기본 통행속도가 60km에서 50km로 하향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최초로 국비 지원을 받아 풍산지구(덕풍3동)에 지역 단위의 시범지역을 선정하여‘안전속도5030’도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제1회 추경에 국비를 포함한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덕풍3동 주민참여 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준공 할 예정이다.또한 풍산지구에‘안전속도5030’도입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의 어린이교통안전을
하남시는 지역 내 연면적 430㎡미만 소규모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포함)도 건축물석면조사 의무대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 석면조사를 실시했던 어린이집은 조사결과를 11월 28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석면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어린이집은 조사 실시 후 2020년 5월 21일까지 결과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다만 석면건축자재 사용이 금지된 2009년 1월 1일 이후 건축물 착공신고가 이뤄진 어린이집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으로 모든 어린이집에 대하여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대청로 구간(시청 홈플러스 사거리~창우지하차도 교차로 구간)의 교통신호운영체계를 차량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대청로는 중앙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보행량이 많은 편이나, 그동안 170∼180초의 높은 신호주기로 운영되어 보행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청로의 신호주기를 180초에서 160초로 축소하고 지점별로 신호 1주기에 보행신호를 2회 부여하는‘보행신호 1주기 2보행’기법을 도입해 보행자의 신호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하남시는 시청 앞 지하보도에 생활문화센터(연면적 308㎡)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조성계획은 지하보도 중 보행통로를 제외한 유휴공간에 커뮤니티 공간, 동호회 공간, 다목적홀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인들과 시민의 공간으로 구획한다.또 출구 쪽에는 계단 갤러리, 간이도서관을 조성하고, 이용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문화예술 동호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시민자율로 운영해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문화자생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문광부 공모는 공공 유휴시설 및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밀착
하남시는 불필요한 회의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회의방식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적용 중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본청 및 사업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 중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분야’에서 불필요한 회의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회의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계획에 따르면 메일, 메모보고, 대화창 회의를 최대한 활용해 대면회의 개최를 줄이고, 회의 개최 전 체크리스트로 필요성을 검토, 꼭 필요한 회의만
하남시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카드를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달 17일 NH농협 4개 지점 오프라인판매처를 확보해 본격적인 발행에 돌입했다.경기지역화폐는 관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에 자금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업장은 저렴한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소비자는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하머니’카드 발행 이벤트로 10%할인 혜택을 제공해 구매금액에 따라 한 달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발행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난달 하남ㆍ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디자인단은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시 관계자는“시민의 시급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사를 통한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민디자인단 특교세 지원으로 향후 워크숍 및 사업진행
하남시는 나날이 복합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기관 간 칸막이를 넘나드는 협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다수 부서/기관 협업이 필요한 주요 실험과제를 선정해 협업 실험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키워드로 하는 적극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지난 3일에는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평생학습관이 참여하여‘공공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교산신도시 스마트시티 도입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이성산성 문화축제 ▲삶에 활력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에‘2019년 상반기 하남시 시정지표’를 배포한다.시정지표는 공무원, 통장 등 관계자가 정책수립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인구·환경·복지·문화 등 12개 분야 84개 항목의 통계자료와 지하철·일자리사업·공공주택사업 등 각종 사업현황 자료가 포함돼 있다.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이번 시정지표 확대가 각종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활용되어 하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하남시는 시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맞춤형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와 함께 협업하는 사업으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다.시는 구역별로 분류해 5대 지표(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를 기준으로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분석결과는 ▲도시재생 우선지역 선정 ▲낙후 및 쇠퇴 지역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 시설 확충 등 도시재생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
하남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를 운영 중이다. 올 4월부터 운영 중인 이 코너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하기 위해 개설됐다.현재, 이 코너에는 ▲최근 개점한 외국계 대규모 점포 대한 시의 입장 ▲최근 이슈가 된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에 대한 참고 설명 ▲미사강변도시 내 이슈가 되는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허가에 대한 사항이 게재 중이다.접속방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하남시는 오는 10일부터 마을버스 7번이 초이동산업단지를 경유하도록 운행경로를 조정키로 했다.이에따라 지하철 5·9호선의 연계가 용이해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의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7번 버스는 2대가 배치돼 둔촌동역(5호선)~둔촌오륜역(9호선)~안촌(갈미)~송림교차로~초이동산업단지와 둔촌동역(5호선)~둔촌오륜역(9호선)~감북교차로~송림교차로~초이동산업단지를 20~30분 간격으로 교차 운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으로 초이동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의 출퇴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올해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도델개발’이라는 과제로 신청을 했고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경기도에서 단 두 지자체만 선정됐다.이번에 신청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은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각계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국민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과제이다.국민디자인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6월중 워크숍을 거쳐 7월부